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온라인 투표 실시 > 사회

1. 경기도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위한 온라인 도민 투표를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2. 도는 도민들로부터 597건의 제안 사업을 접수하고, 74건(235억원)을 투표 대상으로 상정했다.
3. 투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점수와 온라인 도민 투표를 합산해 사업을 선정하며, 최종 확정은 8월 예정되어 있다.

[설명]
경기도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위한 온라인 도민 투표를 다음달 4일까지 실시합니다. 이 과정에서 도는 도민들로부터 제안된 총 597건의 사업을 접수했고, 이 중에서 74건(235억원 규모)이 도민 투표 대상으로 상정되었습니다. 온라인 투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점수와 함께 합산되어 사업이 선정되며, 최종 선정된 사업은 내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김훈 경기도 예산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 투표를 통해 예산 편성과정에 도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용어 해설]
- 주민참여예산 사업: 지역 주민들이 직접 예산안 중 일부를 결정할 수 있는 프로세스
- 도민 투표 대상: 도내 주민들이 선정한 사업 중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될 대상
-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도의 주요 예산 사업을 검토하고 선정하는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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