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돌봄 참여 학생 6100여명 대상 '무상 중식지원' 사업 > 사회

1. 올해부터 광주시교육청이 초등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중식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2. 152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 6100여 명이 무상 위탁도시락 제공받게 됨.
3. 11개 농촌 소규모 학교는 추가 배송비 지원으로 도움 받게 될 예정.
4. 학생 안전을 위해 생산물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업종자격 확인 등 점검 진행 예정.

[설명] 광주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초등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중식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이를 통해 맞벌이와 취약계층 부모의 부담을 덜고 어린 학생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152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 6100여 명에게는 위탁도시락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11개 농촌 소규모 학교는 추가 배송비를 지원받게 될 예정입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식중독 사고 등에 대비해 생산물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입니다. 이번 지원으로 어린이들이 공평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미흡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돌봄교실: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에 학생들을 돌보며 학업 지원 및 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공간.
- 위탁도시락: 외부 업체에 위탁하여 학교에서 제공하는 조리 도시락.
- 생산물배상책임보험: 제품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배상하기 위한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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