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100억 예산 들여 만든 세운상가 공중보행로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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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9-02 16:47 댓글 0본문
1. 서울시가 1100억원을 들여 만든 세운상가 공중보행로 철거 계획을 밝혔다.
2. 삼풍상가~호텔PJ 사이 보행교가 우선적으로 철거 대상이며, 나머지 구간은 상가 건물과 연결돼 있어 함께 철거할 예정이다.
3. 보행로는 사업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울 수 없었던 것이 감사원에서 지적된 바 있다.
[설명]
서울시가 1100억원을 투자해 2016년에 착공한 세운상가 공중보행로를 철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르면 이달 중 주민 공청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내년부터 철거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당 보행로는 상가들을 연결하는데 사용되었지만 상권 활성화에는 기여하지 못했던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보행로를 철거해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용어 해설]
- 공중보행로: 상가들을 연결하거나 보행자들을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해 지어진 도로나 통로.
- 감사원: 한국의 국가 기강감사기구로, 정부 기관의 정기 감사와 정부 정책의 성과판단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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