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MZ 조직폭력배' 24명 검거…"폭력조직 S파 활동" > 사회

1. 경기북부 지역에서 행동강령과 합숙 생활을 통해 범죄를 저질렸던 20-30대 'MZ 조직폭력배' 24명이 검거됐다.
2. 대부분이 20대 초중반으로 이루어졌으며, 다른 조직폭력배에게 협박을 막는 대가로 수천만원의 보호비를 받았다.
3. 이들은 S파 조직명을 문신으로 남기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조직을 홍보하며 집단 폭력을 일으키기도 했다.

[설명]
경기북부 지역에서 활동한 20-30대 'MZ 조직폭력배' 24명이 검거됐다. 이들은 신흥 폭력조직을 결성해 행동강령과 합숙 생활, 탈퇴 조직원 보복 등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다. 주로 20대 초중반의 구성원들이며, 주로 동네 선배 후배들끼리 서로 소개하거나 지인을 통해 조직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세력을 확장했다. S파 조직명을 문신으로 새기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들의 조직을 홍보하며, 다른 조직폭력배들과 충돌을 겪어 주민들에게 불안을 끼쳤다. 경찰은 S파 조직폭력배들의 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용어 해설]
- MZ : Millennial(밀레니얼)과 Generation Z(Z 세대)를 합쳐 부르는 용어
- 조직폭력배 : 폭력을 조직적으로 벌이는 범죄자
- S파 : 해당 폭력조직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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