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 압수수색 불발…비화폰 관련 서버 자료 확보 실패 > 사회

1.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대통령경호처 압수수색 시도했지만 진입 거부로 실패.
2. 압수수색 영장은 경호처 서버에 저장된 조지호 경찰청장의 '비화폰' 통신 기록 확보 목적.
3. 경호처는 청사 진입 거부, 공무상·군사상 비밀을 이유로 압수수색 제한.
4. 공조본은 경호처 진입 제한으로 합동참보본부 압수수색도 미흡.

[설명]
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대통령경호처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경호처가 진입을 거부하여 '비화폰' 관련 서버 자료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은 경호처 서버에 저장된 조지호 경찰청장과 윤석열 대통령 간 통화 기록 확보를 목적으로 발부되었습니다. 경호처는 공무상·군사상 비밀을 이유로 청사 진입을 거부하며 수사기관의 활동을 제한했고, 이로 인해 수사가 미흡한 상황입니다.

[용어 해설]
1. 경호처: 대통령을 보호하는 기관으로, 대통령 안전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속해있는 부서.
2. 압수수색 영장: 수사기관이 범죄 혐의 등으로 특정 장소나 인물로부터 증거물을 확보하기 위해 법원 등으로부터 발급받는 검증된 문서.
3. '비화폰': 경호처에서 지급하고 관리하는 보안 휴대전화로, 통화내용을 방지하거나 기록하지 않는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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