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동원 사건, 논문 등재로 인한 재판 결과 > 사회

1. 대학원생을 동원해 논문을 대필하고 SCI급 저널에 실려 서울대 치전원 합격시킨 교수에게 실형 선고.
2. 재판부는 형평성과 공익성 훼손으로 중대 범죄라 판단, 교수에게 징역 3년6개월 선고.
3. 교수의 딸은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서울대는 치전원 입학 취소 결정.

[설명]
서울중앙지법에서 대학원생들을 동원해 논문 대필로 딸의 대학원 입학을 이끌어낸 교수에게 실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재판부는 형평성과 공익성을 훼손한 중대 범죄라 판단하여 교수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고, 교수의 딸에게는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습니다. 또한, 교수의 딸이 입학한 서울대는 해당 학생의 치전원 입학을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용어 해설]
- SCI급 저널: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지수로 평가되어 과학기술 분야의 논문을 수록하는 저널
- 형평성: 어떤 사회적 상황이 공평하고 공정하게 이뤄지는지를 나타내는 개념
- 공익성: 사회 전체에 유익한 영향을 끼치는 성질 또는 성질에 대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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