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필수의료 분야 인력 부족 악순환, 신동규 서울적십자병원 외과 과장의 진단 > 사회

1. 국내 필수 의료 분야는 저비용 고효율 시대가 끝나고 고난도 의료 수술로 인한 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2. 공공·필수 의료 분야에 대한 관심이 점차 감소하고, 젊은 의사들의 공공 의료 서비스 참여가 줄어들고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
3. 신동규 외과 과장은 정부 정책의 영향으로 공공 의료 시스템이 약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회적 약자와 외국인의 건강권이 위협받을 수 있다.

[설명]
국내 의료 분야의 신동규 서울적십자병원 외과 과장은 고난도 의료 수술을 맡아 기존의 고효율 저비용 시대는 지나고 있으며, 현재 국내 필수 의료 분야에서는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젊은 의사들이 공공·필수 의료를 외면하는 상황에서 단순히 의사수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밝히며, 전문의들의 다양한 수술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의료 시스템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분석한 결과, 공공 의료분야의 약세화로 사회적 약자와 외국인의 건강권이 위협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용어 해설]
- 실손보험: 의료비 지급 시 환자가 직접 일정 비율을 부담하는 보험 형태
- 의약분업: 약사와 의사 사이의 업무 분업으로 의사 전용 약국을 운영할 수 있게 된 시스템
- 의전원: 전문의 의사가 진료하는 의료기관
- 고효율 의료: 수술 등의 의료 서비스를 높은 효율로 제공하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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