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귀홖롤 두고 복귀 전망은 어떨까? > 사회

1. 전체 전공의 중 8%만이 복귀 예정, 나머지는 수련병원을 떠날 예정.
2. 복귀의사가 없어 집계된 전공의가 30명인데 실제 사직한 인원은 800명.
3. 정부의 추가 자구책 발표에도 전공의들의 반응은 싸늘하며 의료계 공백 우려가 커짐.
4. 전공의들이 개원가로 이직할 가능성도 높아지며 정부와의 간극은 계속될 전망.

[설명]
한 대학병원의 복도에 신입 전공의 모집 안내문이 올라가 있는 가운데, 정부의 최후통첩에도 전체 전공의 가운데 약 92%에 해당하는 1만2600명이 수련병원을 떠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전문의 중심 시범운영을 통해 상급종합병원의 구조를 전환하고 사직 전공의들을 유인하기 위한 자구책을 추진 중이지만, 전공의들의 복귀 의사가 낮아 의료계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을 경우 개원가로 이직할 가능성도 제기되며, 정부와 전공의들 간의 이견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용어 해설]
- 전공의 : 의사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수련하는 과정을 거치는 분야별 전문가.
- 수련병원 : 전문의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의학 교육을 제공하는 의료기관.
- 상급종합병원 : 응급 의료, 중환자 의료, 고위험 임신과 출산, 집중 치료 등을 담당하는 의료기관.
- 개원가 : 개인의 열정으로 운영되는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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