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무더위 계속... 전국 30도 넘는 열대야 > 사회

1. 추석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고 체감온도는 33~35도에 달할 전망입니다.
2. 오늘 동해상과 중국 상하이를 오가는 고기압과 태풍 '버빙카' 영향으로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3.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서울 31도, 부산 33도, 대구 34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명]
오늘(17일)은 추석인데도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동해상과 중국 상하이를 오가는 고기압과 태풍 '버빙카' 영향으로 남동풍이 지속되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절기별 기온을 살펴보면 오늘은 대부분 지역에서 30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며, 강원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이어지는 날들도 체감온도가 높은 상태로 계속될 전망이며, 추석 이후인 19일까지는 기온이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1. 태풍 '버빙카' : 중국 지역에서 발생한 태풍으로 동해상을 지나가며 한반도 기상에 영향을 주는 현상.
2. 폭염특보 : 날씨 전문 기관이 발표하는 기상특보 중, 폭넓은 지역에 대해 강한 폭염이 예상되어 주의를 요하는 경보.

[태그]
#Heatwave #열대야 #추석 #폭염특보 #태풍 #무더위 #날씨 #기후 #체감온도 #온도 #기상 #날씨청 #고온 #서울 #부산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