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대량 사직 위기, 하반기 모집도 파행 우려 > 사회

1. 정부가 제시한 사직 처리 시한을 넘은 전공의 대부분이 복귀 거부로 인해 사직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2.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지만, 결원 모집에도 대부분의 전공의들이 지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며 파행이 우려됩니다.
3. 정부는 내일까지 각 병원에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제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설명]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사직 처리 시한을 넘어서도 대부분의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으면서 대량 사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에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예정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공의들이 결원 모집에 지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며 모집이 파행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병원들에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빠르게 제출하라는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전공의: 의대나 의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전문 분야에 대해 교육받고 최종 단계의 의학 교육을 받는 의사
- 결원 모집: 의료기관이나 병원에서 생긴 직무 공석에 대한 채용 및 채용 프로세스
- 대량 사직: 대규모로 직장을 자진으로 떠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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