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공항 여객기 사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대책 마련 > 사회

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무안 공항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발표했다.
2.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지자체 부담 복구비를 국비로 지원할 수 있게 된다.
3. 사고 원인 조사 및 유사 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약속했다.

[설명]
29일, 무안 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를 계기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가족 위로금 및 부상자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 대통령 권한대행은 사고 조사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으며, 이를 통해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통합지원본부가 설치되어 피해자 지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특별재난지역: 재난 발생 지역을 지정하여 그 지역에서 발생한 재난에 대한 복구 작업을 용이하게 하는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의 지원 및 협조를 받을 수 있는 제도.
- 유가족: 사망한 가족의 유족을 가리키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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