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복귀 지연, 응급실 운영 중단에 세종 분원 위기...의료계 동행 추세 > 사회

1. 211개 수련병원 전공의 중 업무 시작율은 8.4%로 전공의 사직 반응 후 44명 증가.
2. 수련병원 대부분 무응답 전공의에 사직일괄처리 수순 밟을 예정.
3. 세종 분원 개원 발생 재정 부담과 전공의 부재로 위기, 대표적인 사례.
4. 충남대병원은 부족한 경영자금으로 디폴트 위기에 직면하고 있음.
5. 병원의 전문의 부재로 응급실 운영 중단 및 환자 접수 제한.

[설명]
한국 의료계에서는 전공의의 세계적인 실행 중단 문제와 응급의료 제공 부재로 인한 위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전공의 사직 사태에 따라 수련병원들이 대부분의 전공의로부터 무응답을 받고 있어 사직일괄처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남대병원은 재정 부담과 전문의 부재로 디폴트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경영상 큰 위기에 처해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노력도 축소상황에 놓인 지역의 세종 분원과 충남대병원의 사례로 드러났다.

[용어 해설]
- 전공의: 의대나 치대를 졸업한 후, 의학 및 치의학도 교육을 받는 과정을 의미하는 용어.
- 응급의학과: 응급상황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학 분야로, 긴급한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
- 디폴트: 채무 불이행의 상태를 뜻하며, 통상적으로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사용되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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