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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개통 명의 빌려 소액대출 혹평 '휴대폰깡' 일당 경찰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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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7-17 08: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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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전화 개통 명의 빌려 소액대출 혹평 휴대폰깡 일당 경찰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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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휴대폰깡으로 무더기 체포된 일당, 157명 중 9명은 구속됨.
2. 4년 동안 2천6백여 명에게 소액을 주고 휴대전화 개통시킨 후 이를 범죄에 이용.
3. 수익은 64억원으로 확인, 역대 최대규모인 140명 입건된 사건.

[설명]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휴대폰깡'으로 알려진 일당을 수사하여 157명 중 9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2019년부터 4년여 동안 2천6백여 명에게 소액을 주고 휴대전화를 개통시킨 후 이를 보이스피싱, 도박 등 범죄에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벌어들인 수익은 64억원으로 확인되었고, 총 140명이 역대 최대 규모로 입건된 사건입니다. 해당 일당은 '강남 마약 음료 사건' 수사 중 불법 유심 개통으로 발각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휴대폰깡: 휴대전화 개통 명의를 빌려주고 이를 이용해 범죄 행위를 저지른 이들을 일컫는 용어.
- 보이스피싱: 전화를 이용하여 사기를 치는 방식으로, 피해자로부터 개인 정보나 결제정보 등을 얻어내는 사기 수법.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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