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이르면 17일 기소 여부 발표 예정 > 사회

1. 검찰,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사건 마무리하는 '레드팀 회의' 열어.
2. 이르면 17일 기소 여부 결정 및 발표, 수사 시작 후 4년 6개월 만에 사건 종결 예정.
3. 레드팀 회의에서 수사 결과 검토하고, 외부인원 소집을 피해 내부검찰 전문가 동원.
4. 김 여사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최종 처분으로 불기소 가능성 높아.

[설명]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검찰의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17일까지 김 여사에 대한 기소 여부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수사가 시작된 지 4년 6개월 만에 사건을 종결할 계획입니다. 레드팀 회의에서는 수사 결과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외부 인원 소집을 피해 내부 검찰의 전문성을 동원해 최종 처분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 여사가 주가조작 사실을 알지 못했거나 가담한 증거가 부족하다는 판단이 내려질 경우, 불기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졌습니다.

[용어 해설]
- 레드팀: 의사 결정 시 의도적으로 반대 의견을 내는 역할을 맡은 팀.
- 기소 여부: 법원이 특정 인물 또는 단체를 공소하여 재판에 넘기거나 처벌을 요구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
- 주가조작: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불법적인 이득을 얻기 위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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