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축구대회 참가자, 집단식중독 의심 증세로 치료 중 > 사회

1. 충북 제천에서 열린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자들 중 일부가 집단식중독 증세를 보임.
2. 캠프장에서 식중독 의심 증상 발생으로 51명이 발병, 4명은 치료 중.
3. 선수들이 급식업체에서 주문한 음식을 섭취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
4.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 예정.

[설명]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중 일부가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제천시 보건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15일 제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캠프장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중 51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고, 그 중 4명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의심 증상이 발생한 선수들은 급식업체에서 주문한 음식을 섭취한 것으로 추정되며, 방역당국은 역학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집단식중독: 동일한 음식을 섭취한 집단이 일제히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상황.
- 역학 조사: 질병의 발생과 전파 경로, 원인을 조사하여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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