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공무원, 1등석 라운지 악용 혐의 수사 > 사회

1. 산업부 공무원 A씨, 1등석 항공권 구입 후 라운지만 이용하고 취소 반복
2. 대한항공, A씨의 악용으로 1등석 취소 수수료 규정 및 라운지 위반금 신설
3. 인천지검, A씨에게 사기와 업무방해 혐의 조사 중

[설명]
2018년부터 33차례에 걸쳐 대한항공 1등석 항공권을 사서 라운지 혜택만 받고 실제 탑승 없이 취소하는 산업부 공무원 A씨가 혐의를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에 대응해 1등석 취소 수수료와 최대 50만 원의 라운지 위반금 규정을 새롭게 마련했다. 인천지검은 A씨에 대해 사기와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 중이다.

[용어 해설]
- 라운지: 항공사 고객들이 대기 시간을 보내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
- 취소 수수료: 항공권 사용 취소 시 부과되는 비용
- 업무방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방해나 방해의 행위를 가하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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