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정근 취업 의혹 압수수색 > 사회

1. 이정근 전 부총장의 취업 과정 의혹으로 노영민 전 비서실장과 김현미 전 장관 압수수색.
2. 검찰,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 주거지와 국토부 사무실 압수수색.
3. 이 전 부총장, 민간기업 상근 고문으로 1억원 연봉 수령한 의혹 조명 중.
4. 이 전 부총장, 공공기관 인사 등 청탁 대가 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 복역 중.

[설명]
검찰이 12일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취업 과정에 부당한 개입 의혹으로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은 업무방해 혐의가 적용되어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이 전 부총장은 국토부의 추천으로 한국복합물류에서 1억원 연봉을 받으며 미명상 고문으로 일해온 사실이 조명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공공기관 인사 등을 통해 10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해 구속기소되어 현재 복역 중에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부총장: 사무부의 주요 업무를 총괄하는 인사.
- 공공기관 인사: 공공기관 내에서의 인사업무 및 조직 관리.
- 청탁 대가: 상대방에게 불법적인 이익을 주고 청탁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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