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떴다방' 사기단 구속, 노인 65억원 대 부당이득 취득 > 사회

1. 제주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속여 판매한 '떴다방'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2. 적발된 유사 범죄 중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1700명 이상의 피해자가 확인됐다.
3. 사기 기획에 연루된 3명은 구속됐고, 경찰은 불구속 송치될 조직원과 홍보강사들을 조사 중이다.
4.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과장 광고를 하고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설명]
제주도에서 '떴다방'이라 불리는 사기 조직이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속임수로 판매하여 65억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사기 기획에 연루된 3명이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으며, 경찰은 불구속 송치될 다른 조직원과 홍보강사들을 조사 중에 있다. 이 같은 범죄 행위는 노인을 상대로 한 사기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치매나 당뇨 등 특정 질병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과장 광고를 하며 이익을 취했다. 이에 대해 자치경찰 관계자는 적발된 피해 규모가 제주에서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용어 해설]
- '떴다방': 제주에서 건강기능식품을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속임수로 판매하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기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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