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혼부부 주거 지원 확대...소득 기준부터 대출 조건까지 변화 > 사회

1. 부산시,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2. 부부합산 연 소득 기준을 8000만원에서 1억3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임차보증금 기준도 3억원에서 4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3. 대출금리는 부부합산 연 소득 1억원 이하일 경우 1.5~2%로 적용된다.
4. 올해 4분기부터 시행되며, 대상은 부산시 거주 무주택 신혼부부로 500가구가 선정된다.

[설명]
부산시는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결혼·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소득 기준은 8000만원 이하에서 1억3000만원으로 상향하였고, 임차보증금 기준도 3억원에서 4억원으로 늘렸습니다. 대출 이자는 부부합산 연 소득 1억원 이하일 경우 1.5~2%로 부담됩니다. 올해 4분기부터 시행되며, 부산시 거주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총 500가구가 선정됩니다.

[용어 해설]
- 소득 기준: 가구의 수입이나 소득에 대한 기준으로, 해당 기준을 초과하거나 이하면 혜택이나 서비스 지원 대상이 달라진다.
- 임차보증금: 임대 주택을 사용하기 위해 임차인이 주는 보증금으로, 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면 반환받을 수 있다.
- 대출 이자: 대출금을 이용한 경우 대출액에 대해 납부해야 하는 이자로, 소득 등에 따라 상이한 비율로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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