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방병원에서 10억원 규모 보험사기 적발 > 사회

1. 부산 한방병원에서 한의사 등이 가짜환자를 활용해 10억원 규모의 보험사기를 적발.
2. 가짜환자들은 실손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 도수치료 영수증을 제출했으며, 100명 이상이 관련되었음.
3. 보험설계사들도 연루돼 재단조작 등으로 현실 입원 진료와 차이가 있었음.

[설명]
부산 한방병원에서 한의사, 전문의, 간호사 등이 한방병원 일당으로 합작하여 가짜환자를 조작해 보험금을 챙기는 보험사기를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가짜환자들에게 도수치료 등을 제공하고 실손보험금을 청구했는데, 이로써 10억원에 이르는 보험사기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사건은 금융감독원과 부산경찰청의 합동 조사를 통해 밝혀졌으며, 보험사기는 현재 여러 부정행위자들에 대한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도수치료: 실손의학적 요법 중 하나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손을 이용하여 몸의 각 부위를 조작하는 요법
- 보험사기인지시스템(IFAS): 보험금이나 혜택을 부당하게 청구하거나 지불하는 등의 보험사기 행위를 감지하고 예방하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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