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최고속도 시속 20㎞로...안전 대책 돌입 > 사회

1.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최고속도를 시속 25㎞에서 20㎞로 낮추는 안전 대책 시행
2. 정부, 협약체결 후 연말까지 주요 도시 시범사업 진행
3. 운행 속도 낮추면 정지거리 26%, 충격량 36% 감소하는 효과 기대
4. 사고 발생으로 24명 목숨을 잃어 정부, 관련 법 개정도 검토 예정
5. 15일부터 2주간 안전모 미착용·무면허 운전 등 단속 강화

[설명]
정부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최고속도를 시속 25㎞에서 20㎞로 낮추는 시범 사업을 연말까지 주요 도시에서 진행합니다. 이 조치를 통해 운행 속도를 낮추면 정지거리는 26%, 충격량은 36% 감소한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및 인명 피해를 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전동킥보드 등의 사고로 24명이 사망한 바 있어 관련 법령 개정도 검토할 예정이며, 안전모 미착용 등 안전 수칙 위반에 대한 단속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전동킥보드: 전기 모터로 구동되며 보행자나 자전거차선을 사용하는 미국에서의 개인 이동 수단
- 최고속도: 주어진 환경에서 이동장치가 달성할 수 있는 최고 속도
- 정지거리: 이동장치의 정지하기까지 필요한 거리
- 충격량: 이동장치가 충격을 받을 때 발생하는 파괴나 손상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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