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 대표 배우자, 검찰 소환 조사 요구 > 사회

1. 검찰, 이재명 전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에게 소환조사 요구.
2. 혐의는 업무상 배임 등으로, 수사는 경기도지사 시절 예산 사적 사용 의혹.
3. 2018∼2019년 경기도지사 시절, 김 씨는 경기도 법인카드로 개인 음식값 결제.
4. 의혹은 전 직원 폭로로 알려짐.

[설명] 검찰이 경기도지사 시절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에게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소환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김 씨는 2018∼2019년 경기도지사로부터 경기도 법인카드를 이용해 개인 음식값 등을 결제한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며, 이 관련 사안은 전 직원의 폭로에 의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업무상 배임: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어떤 지위나 권한을 남용하여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
경기도 법인카드: 경기도 관련 기관에서 사용되는 공무원들의 업무에 필요한 지출을 위해 발급된 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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