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검사 대리인, 이성윤 의원 등 8명 고소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혐의" > 사회

1. 민주당 발의 검사 탄핵 대상인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가 이성윤 의원 등 8명을 허위사실로 고소했다.
2. 박 검사 측은 의원들이 허위 사실을 발언하고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3. 의혹은 이 의원이 검사에 대한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으로 검찰 내부망 글을 통해 반박했다.

[설명]
더불어민주당이 검사 탄핵 대상인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가 이성윤 의원 등을 허위사실로 고소했다. 박 검사 대리인은 의원들이 허위 사실을 발언하고 유포했다는 주장을 내세워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의혹의 대상인 이 의원은 지난달 국회에서 허위 사실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 검사는 관련 의혹을 명백한 허위 사실로 반박하며 현재 해외 연수 중이라고 전해졌다.

[용어 해설]
고소장: 범죄 또는 미풍양속을 해치는 행위로 인해 상대방에 대한 형사고발을 위한 서면서류
명예훼손: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손상시키는 행위나 발언
반박: 상대방이 주장한 사실을 부인하거나 역으로 주장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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