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주간 '비상응급 대응주간' 가동 > 사회

1. 정부, 오늘부터 2주간 '비상응급 대응주간' 실시
2. 136개 종합병원 중 15개를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
3. 응급실 관련 건강보험 수가 올리고 전문의 진찰료 250% 추가
4. 경증 환자 본인부담금 90% 인상해 대형병원 응급실 분산
5. 응급의료기관·시설은 연휴에도 전국 518곳 운영

[설명]
정부가 오늘부터 2주간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실시합니다. 이 기간 동안 136개 종합병원 중 15개를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하여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지원합니다. 건강보험 수가 인상과 함께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도 250% 추가됩니다. 또한, 경증 환자 본인부담금은 90% 인상되어 대형병원 응급실 부하를 줄이는데 초점을 맞춥니다. 연휴에도 전국 518곳의 응급의료기관과 시설이 운영됩니다.

[용어 해설]
- 응급의료: 갑작스럽게 발생한 환자의 생명을 담보하기 위한 의료 서비스
-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중증 환자를 즉각 수용할 수 있는 장소로, 응급환자 진료에 특화된 의료기관
- 건강보험 수가: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보험금이나 보험료
- 본인부담금: 환자가 치료를 받을 때 직접 지불하는 비용
- 경증 환자: 중증이 아닌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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