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의료비, 최대 50% 상승 > 사회

1. 추석 연휴 동안 병의원이나 약국 이용시 기본진찰료·마취료·처치료·수술료에 30∼50%의 추가 비용 부과됨.
2. 동네의원과 동네약국에서는 토요일 오전에도 30%의 가산금액 발생.
3. 야간이나 공휴일에 응급상황으로 진료를 받는 경우, 진료비에 50%의 가산금이.
4. 병의원 진찰료와 약국 조제료는 공휴일 수가 가산율을 50%로 인상.
5. 환자 부담금은 이번 추석 연휴에는 적용하지 않고 기존 그대로 유지.

[설명]
한국에서 추석 연휴 동안 병의원이나 약국을 이용할 경우, 평소보다 30~50%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보건복지부는 토요일·야간·공휴일 진료비 가산제도를 적용하여 의료기관은 기본진찰료·마취료·처치료·수술료에 30∼50%, 약국은 조제 기본료·조제료·복약지도료에 30%의 가산금을 청구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에 따라 환자 부담금이 늘어나지만, 추석 연휴동안에는 환자 부담금을 기존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용어 해설]
- 가산금액: 원래 금액에 추가하여 부과되는 금액.
- 진찰료: 의사가 병원이나 진료소에서 환자에 대한 진단과 처방 등을 하는데 대한 비용.
- 조제료: 화학약품을 바탕으로 한 형태의 처방전을 만드는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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