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김하성에게 거액 뜯어낸 임혜동, 구속 전 피의자 심문 > 사회

1. 전 야구선수 임혜동 씨가 김하성에게 거액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다.
2. 임 씨는 2021년 서울 술집에서 김 씨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4억 원을 받아냈다.
3. 임 씨의 구속 여부는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설명]
전 야구선수인 임혜동이 메이저리거 김하성에게 거액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습니다. 임 씨는 2021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김 씨와 몸싸움을 벌인 뒤 합의금 명목으로 4억 원을 받아냈습니다. 이후 임 씨는 김 씨로부터 추가 돈 요구를 하였으나 거부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공갈과 공모 혐의를 받는 에이전시 팀장 박 씨에게도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구속 여부는 오후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1. 구속 전 피의자 심문: 혐의를 받는 피의자가 구속 전에 상당한 증거가 있을 경우 심문을 받는 절차
2. 합의금: 불법적으로 수수한 돈을 상대방과 합의하여 받는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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