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 '묻지마 식빵 테러' 사건 반려 논란 > 사회

1. 서울 강남경찰서가 '묻지마 식빵 테러' 사건을 반려한 것에 대한 논란.
2. 피해자가 아이디어로 사건 발생 사실을 온라인에 게시하여 경찰의 대응에 비판.
3. 경찰의 반려 내역을 찾아도 사건 접수 내역이 발견되지 않아 파악 어려움.

[설명]
2022년 발생한 '묻지마 식빵 테러' 사건의 피해자가 경찰의 반려에 대한 논란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피해자가 직접 경찰서를 방문하여 사건을 신고했으나, 경찰은 접수를 거부하였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사건 상황을 공개한 피해자는 경찰의 불친절한 대응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식빵 테러' 사건은 당시 고소·고발 반려 제도가 있었지만, 경찰이 해당 사건을 반려하였을 때에는 그 이유와 내용이 기록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사건은 반려 내역에 포함되지 않아 사건의 정확한 처리과정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더 이상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건 처리 절차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고소·고발 반려 제도: 경찰이 수사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고소·고발장을 반려하여 수사를 진행하지 않는 제도.
- 사건 접수 내역: 사건이 경찰에 접수될 때 생성되는 기록으로, 사건 발생사실과 처리과정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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