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신고자에게 2배 포상금 지급, 김성자씨 5000만원 수령 > 사회

1. 영화 '시민덕희' 주인공 김성자씨에게 보이스피싱 신고포상금 5000만원 지급
2. 김성자씨가 피해자 정보 제공로 피해자 72명 신고, 조직원 검거에 공헌
3. 공익신고자 포상금 지급 조사 결과 국고 환수로 재산 못 찾아

[설명]
국민권익위원회는 보이스피싱 사기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에 보이스피싱 피해자이자 신고자인 김성자씨에게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게 되었다. 김성자씨는 영화 '시민덕희'의 주인공으로, 자신의 노력으로 피해자 정보를 제공하여 조직원을 검거하는 데 큰 공헌을 하였다. 그러나 김성자씨가 이러한 노력을 하여도 피해액인 1억 3500만원 중 2배인 포상금만 지급받을 뿐, 국고로 환수된 재산은 아직 돌려받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

[용어 해설]
- 보이스피싱: 전화를 이용하여 타인을 속여 돈이나 개인정보를 훔치는 사기 수법
- 포상금: 범죄자를 검거하거나 공익에 기여한 사람에게 정부 또는 기관이 주는 보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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