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 희생자들의 발인식 엄수 > 사회

1.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참사 희생자들의 발인식이 4일 엄수되었다.
2. 이날 3명의 유족과 직장 동료들이 눈물 속에서 발인식을 치렀다.
3. 사고 현장 인근에 위치한 은행 직원들은 마지막으로 고인을 배웅했다.

[설명]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역주행 교통사고로 9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친 사건 관련, 희생자들의 발인식이 4일에 엄수되었습니다. 3명의 희생자인 유족과 직장 동료들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을 치루었는데, 이들을 포함한 은행 직원들이 마지막으로 고인을 보내냈습니다. 사고로 사망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시민들도 현장을 찾아 조문하고, 국화를 바닥에 놓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용어 해설]
1. 역주행 참사: 도로에서 반대방향으로 진행하여 발생한 교통사고
2. 유족: 사망자나 사라진 사람의 가족
3. 발인식: 사람이 죽은 뒤 그 시체에 대해 하는 의식이나 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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