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결제 오인, 여중학생 얼굴 사진 공개로 도둑 혐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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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7-03 10:04 댓글 0본문
1. 인천 무인점포에서 손님의 얼굴 사진을 공개한 업주가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 업주는 결제 오인으로 여중생의 얼굴 사진을 CCTV 영상에서 캡처해 붙였으나 후에 결제가 있었음이 밝혀졌다.
3. 손님의 부모는 무인점포 업주에게 처벌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설명]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무인점포 업주는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오인한 여중생의 얼굴 사진을 가게에 붙이고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이후 사건이 알려지면서 업주는 손님이 결제를 했음을 알게 되었지만 이미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손님의 부모는 딸이 도둑으로 오해받아 학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며 업주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무인점포에서 손님의 얼굴 사진을 공개하면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명예훼손: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여 상대방에게 해를 끼치거나 남의 명예를 상하게 하는 행위
- 모욕: 상대방의 존엄성을 해치거나 굴욕감을 주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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