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당일 특전사 지휘관 통화 녹취록 공개 > 사회

1. 특전사 지휘관들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며 대통령의 지시가 확인됨.
2. 대통령이 문을 부숴서라도 국회의원을 끄집어내라는 지시가 있었음.
3. 특전사 간부들이 계엄 상황을 미리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범죄를 감추려는 정황도 드러남.

[설명]
검찰이 계엄 당일, 특전사 지휘관들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이 녹취록에는 대통령의 지시가 명확히 나타나며, 문을 부숴서라도 국회의원을 끄집어내라는 명령이 등장했습니다. 또한, 특전사 간부들이 계엄 상황을 미리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범죄를 감추려는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이에 검찰은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과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을 내란 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용어 해설]
- 계엄 : 비상사태나 긴급사태가 발생하여 비상 조치가 취해지는 상황.
- 내란 : 국가의 안위를 교란하거나 국가를 붕괴시키려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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