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2,784명 악성민원 실태 조사 결과 발표 > 사회

1. 국민권익위, 전국 악성민원 실태 조사 결과 발표
2. 악성민원 유형별로 상습 괴롭힘 48%, 폭행·폭언 40%, '좌표 찍기' 6%
3. 민원 예시: 법무부에 1천 건 이상 정보공개 요청, 국방부에 재산 문제 반복 전화
4. 공무원 신상 유출, 댓글 공격 등 다수 악성민원 사례 발견
5. 악성민원 대응 교육 미시행 45%, 적절 내용 부족도 인지

[설명]
국가보훈부 소속 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악성민원 실태를 조사한 결과, 악성민원 인들이 2,784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악성민원 유형 중 상습 괴롭힘이 48%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폭행·폭언 40%, '좌표 찍기' 6%를 차지했습니다. 국민권익위는 악성민원 대응 교육이 부족하거나 적절한 내용이 아닌 경우가 많다며, 관련기관과 협의하고 악성민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악성민원: 고의적이고 지속적인 피해나 괴롭힘을 주는 민원
좌표 찍기: 담당 공무원의 실명을 공개하고 항의 전화를 독려하는 악성민원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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