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환자 수 증가, 역대 최악의 더위 > 사회

1. 온열질환자가 하루에 20여명 증가해 총 3100명에 육박했다.
2.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 수는 2018년 이후 최다인 3084명에 이른다.
3. 온열질환 환자의 대부분은 50대와 60대에서 발생했으며, 남성이 77.8%를 차지했다.
4. 주로 열탈진이 가장 많은 질환이었고, 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했다.

[설명]
한겨레에 따르면, 지난 24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온열질환 환자가 무더위로 하루에 20여명이 늘어나 총 3100명에 육박했습니다. 올해 들어 온열질환으로 발생한 환자는 3084명으로 역대 최악의 더위라는 2018년(4526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이들 중 77.8%는 남성이었으며, 50대와 60대에서의 발생률이 높았습니다.

[용어 해설]
- 온열질환: 과도한 열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열탈진, 열사병 등의 질환
- 열탈진: 심한 열에 노출되어 체내 열조절 기능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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