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공장 화재, 고용부 "불법 파견 확인" > 사회

1.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를 수사한 고용부가 불법 파견 확인.
2. 메이셀에서 무허가로 파견된 근로자 53명, 제조업 업무 수행.
3. 아리셀과 메이셀 사이 파견 확인, 대표와 총괄본부장 등 구속영장 신청.
4. 안전조치 의무 위반 혐의로 산안법 어겨지고, 입건된 18명 중 대표 등에 구속영장 신청.
5. 노동조합들, 산업재해 은폐와 불법파견 문제로 강력한 처벌 요구.

[설명]
경기 화성시에서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를 수사한 고용부가 해당 업체의 불법 파견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무허가로 파견된 메이셀 근로자들이 제조업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교육을 받지 않은 채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 일해왔습니다. 아리셀과 메이셀 사이의 파견 협약을 통해 공급된 근로자들에 대해 대표와 총괄본부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되었고, 산업안전보건법과 파견법 위반 혐의도 제기되었습니다. 노동조합들은 산업재해 은폐와 불법파견 문제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무허가 파견 : 공식적인 허가 없이 근로자를 파견하는 행위.
2. 안전교육 : 작업 환경에서의 안전에 대한 지식과 교육.
3. 산안법 : 산업안전보건법의 준말.
4. 노동조합 : 노동자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결성된 조직.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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