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지역 출신 비율, 서울 출신이 눈에 띄게 높다 > 사회

1. 최근 연세, 고려, 서울대 신입생 중 1명은 서울 출신
2. 서울 지역 고교 출신 대학 입학생이 32% 차지
3. 전체 4년제 대학 입학생 중 서울 출신은 16.4%의 두 배
4. 광역시·특별자치시 출신과 중소도시·읍·면 출신은 전체 평균보다 낮음

[설명]
최근 공시된 데이터에 따르면, 연세대, 고려대, 서울대 신입생 중 한 명은 서울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이들 대학의 입학생 중 서울 지역 고교 출신은 전체 학생의 32%를 차지하며 눈에 띕니다. 이는 서울 출신 대학 입학생 비율이 전체 대학의 평균인 16.4%의 두 배 정도에 해당합니다. 반면 광역시나 특별자치시 출신, 중소도시 및 읍면 지역 출신 학생들은 평균을 밑돌며, 특히 중소도시 출신 학생 비율은 전체 평균보다 11.1% 포인트 낮았습니다.

[용어 해설]
- 광역시: 대도시 및 주요 교통, 경제 중심지로 형성된 특별행정도시
- 중소도시: 대도시보다는 작지만 도시로 분류되는 지역
- 읍면: 시내의 중심이 아닌 시골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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