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전공의 미복귀로 의료계 위기, 정부는 유화책으로 대응? > 사회

1.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인 올특위에 전공의와 의대생이 실질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음.
2. 정부는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처분 계획을 다음 주 중에 내릴 예정.
3. 병원에서의 전공의 출근율은 7.7%에 불과하며, 복귀 움직임도 나타나지 않는 상황.
4. 환자단체도 의사 집단휴진에 대한 대응을 위해 대규모 집회를 계획 중.

[설명]
의료계 위기로 인한 복귀를 요구하는 정부와 의료계 간의 대화가 미뤄지는 가운데, 전공의와 의대생의 참여 부재로 인해 올특위에서의 역할이 점차 퇴색하고 있다. 복지부는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처분을 검토하고 있으며, 전공의의 출근율이 낮은 상황에서 정부가 유화책과 강경책을 함께 모색 중이다. 환자단체들도 의료 공백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의사 집단휴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용어 해설]
1. 올특위: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줄여 부르는 용어로, 의료계 전반을 대상으로 의견을 모으고 정책을 제안하는 기구를 가리킴.
2. 전공의: 해당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은 의사로, 특정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의사를 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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