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안전 점검 불안 증가, 제주에서 민관 합동행동 > 사회

1.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로 인해 전국적인 전기차 안전 우려 확산.
2. 제주자치도에서 전기차 충전기 민관 합동점검 실시.
3. 최근 3년간 제주 전기차 화재 8건 발생, 안전 대책 부족한 상황.
4. 제주 전기차 보급률이 전국 최고인 3만 7천여 대, 정부 예방 대책 발표 예정.

[설명]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전국적으로 전기차 안전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최대 전기차 보급률을 자랑하는 제주도에서는 더욱 불안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 3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총 8건으로, 충전 중이나 운행 중에 발생한 사례가 많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공공용 급속 충전기 충전율을 제한하고 개인용 충전기 위치 파악 등 안전 대책을 마련 중이나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정부는 제주 특성을 고려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등 전기차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획 중입니다.

[용어 해설]
- 충전기 :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장치로, 전기를 공급하여 전기차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역할을 함.
- 소방시설 : 화재를 예방하고 진압하기 위한 시설로, 스프링클러 등이 있음.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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