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강제 수사 시작 > 사회

1. 경기 화성시에서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로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 경기남부경찰청 화성서부경찰서는 3개 업체(5개소)를 압수수색 중이며, 관련자들을 입건하고 출국금지조치를 했다.
3. 경찰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분석 중이다.

[설명]
경기 화성시에서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로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경기남부경찰청 화성서부경찰서는 화재사건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3개 업체(5개소)를 대상으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사를 위해 수사관 34명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근로감독관 17명 등 총 51명을 동원해 압수수색 중이며, PC, 하드디스크 등 유의미한 자료를 확보하고 분석해 사고의 책임 소재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용어 해설]
- 강제 수사: 범죄 사건 등에 대해 법원의 승인을 받아 경찰이 조사를 진행하는 것
- 압수수색: 법원의 승인을 받아 경찰이 현장에 가서 증거물이 될 만한 물건들을 가져가는 조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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