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유족 DNA 신속 확인 > 사회

1.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상자 23명 중 23명이 질식사로 사망.
2. 국과수는 유족의 DNA를 신속 확인하기 위해 작업 중.
3. 화재로 인해 시신이 훼손돼 대부분의 신원 확인이 어려우나 대부분의 유족은 국내 거주.

[설명]
경기 화성시에서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로 인해 사망한 23명의 신원이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국과수는 유족의 DNA를 채취하여 대조하는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 중이며, 대부분의 희생자가 국내 거주 중이기 때문에 DNA 확보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 사고로 외국인의 유족 DNA를 확인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우려되었지만, 현재까지 대부분의 유족들이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용어 해설]
- 국과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준말. 범죄 수사나 사망자 신원 확인 등 과학수사에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 질식사: 호흡 중지로 인해 산소 부족으로 인한 사망.
- 대조: 유전자(DNA)를 통해 개인 식별이나 혈연 관계 확인하는 작업.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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