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차량 속 여성 사망, 숨진 채로 발견 > 사회

1. 경남 하동에서 순찰차 뒷좌석에서 여성 사망 발견.
2. 국과수 1차 소견은 사인이 고체온증으로 추정된다고 함.
3. 여성은 스스로 순찰차에 들어간 후 24시간 동안 머물렀으며, 휴대전화 없음.
4. 순찰차 내부 구조로 인해 여성이 탈출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
5. 여성 사망 경위와 관련하여 경찰 감찰 및 수사 진행 중.

[설명]
경남 하동에서 한 여성이 순찰차 뒷좌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첫 소견에서 고체온증이 사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숨진 여성은 40대로, 스스로 순찰차에 들어가 머문 후 숨졌으며, 폭염 경보가 계속되던 상황에서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순찰차 내부의 안전 칸막이와 문 잠금장치로 여성이 탈출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여성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고체온증: 체내 온도가 40도를 넘는 상태로 체온 조절 불능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후군.
- 국과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준말로, 법의학적과학연구 및 수사 지원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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