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 환자들 피해 지속 중 > 사회

1. 국내 상급종합병원에서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으로 실제 피해신고 813건 발생.
2. 전체 82.2%의 피해는 상급종합병원에서 발생하며, 수술 지연 등이 가장 큰 이슈.
3. 김선민 의원이 피해 상담 건수가 약 3700건에 달한다고 밝히고, 의료계와 정부 간 의사 집단행동 종료를 촉구.

[설명]
지난 4개월간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심각하게 지속되면서 국내 상급종합병원에서 환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상급종합병원에서 발생한 실제 피해신고 건수가 813건에 이르며, 80% 이상의 피해가 중증·희귀환자가 많은 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김선민 의원은 피해 상담 건수가 약 37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황을 우려해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료계와 정부를 청문해 의료공백 해소에 힘쓸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전공의: 의학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특정 분야에 전문화된 의사
- 상급종합병원: 의료서비스의 종합적인 수준과 편의성이 뛰어난 의료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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