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 개최 > 사회

1. 대구 엑스코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가 열립니다.
2. 행사는 6·25참전유공자를 기리고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됩니다.
3. 1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공적이 확인된 유족에게 무공훈장이 수여됩니다.

[설명]
국가보훈부는 25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를 기리고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구광역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와 정부·군 주요 인사,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1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공적이 확인된 참전유공자 유족 2명에게 무공훈장(화랑)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국가보훈부 장관은 참전영웅들의 헌신을 인정하고,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영예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용어 해설]
- 6·25전쟁: 한국 전쟁의 다른 이름.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남한을 침공하여 시작된 전쟁으로서, 대한민국과 유엔군, 중화인민공화국군간의 대항전이 벌어졌다.
- 6·25참전유공자: 한국 전쟁 중 남북 전투에 참전하거나 기타 전쟁상황에서 유공을 세운 사람들을 의미함.
- 무공훈장(화랑): 용감하게 싸우거나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사람에게 주는 국가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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