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동조합, 12월 무기한 총파업 예고 > 사회

1.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정부에 인력충원과 노임, 시간 대체, 승진포인트제 도입 등을 요구하며 12월 5일 무기한 총파업 예고.
2. 7월부터 지속된 철도노조와 철도공사 간 임금단체교섭 결렬로 총파업 위기.
3. 공공운수노조도 파업 예고로 시민 불편 가중, 윤석열 정권 퇴진 요구.
4. 철도노조의 준법투쟁으로 열차 지연과 서울지하철 노조도 다음달 파업 예고.

[설명]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정부에 기본급 2.5% 정액인상과 4조 2교대 전환, 공정한 승진포인트제 도입, 운전실 감시카메라 시행 중단, 외주화와 인력감축 중단, 안전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12월 5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정부의 응답 없음에 대한 노조의 불만으로 인해 중요한 교섭이 결렬되며, 관련 조합원의 올해 7월부터의 총 11회의 임금단체교섭이 결렬된 결과와 윤석열 정부 퇴진 요구에 대한 내용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정액인상: 기본급 등이 일정한 금액만큼 인상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승진포인트제: 승진에 필요한 점수를 누적해 성과를 바탕으로 승진을 결정하는 제도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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