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 복귀율 2%대로 확인 > 사회

1.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가 지속되며, 복귀율이 2%대로 확인됐다.
2. 재적생 1만 9345명 중 495명만 수업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져, 교육부가 복귀 현황 자료를 제출했다.
3. 학생들이 2학기에도 등록하지 않을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대학들은 다시 설득에 주력하고 있다.
4. 복귀율이 낮은 학년 중에는 예과 1학년의 복귀율이 가장 낮았고, 본과 4학년은 3.4%의 복귀율을 보였다.
5. 대학들은 학생들에게 강경책을 발표하고, 의사인증평가를 거부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내리고 있다.

[설명]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복귀율이 2%대로 확인된 가운데, 학생들의 대규모 휴학 및 수업 거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대학들은 증원 반대로 인한 휴학계를 받아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등록 여부에 따라 제적 처리를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복귀율이 낮은 학년과 고시 응시를 거부하는 본과 4학년 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며, 이에 대해 대학들은 학생들을 다시 학교로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의대 정원 증원: 의학 대학원의 입학정원이 증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휴학계: 휴학하는 학생들에 대한 관리 및 결정에 관한 규칙을 말합니다.
- 본과: 의사로 진학하기 위한 전공 과정을 의미합니다.
- 의사인증평가: 의학교육의 질을 평가하고 학교들의 의사 양성 능력을 검증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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