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음주운전 참사, 10대 형제 포함 이종사촌 3명 목숨 > 사회

1. 음주운전 트럭 사고로 10대 형제를 포함한 이종사촌 3명이 목숨을 잃었다.
2.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3. 사고는 순창군 인계면에서 발생했으며,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4. 사고 피해자들은 휴가철을 맞아 이모와 삼촌 등이 거주하는 순창에서 놀러 온 것으로 확인됐다.

[설명]
전북 순창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참사로 10대 형제를 포함한 이종사촌 3명이 목숨을 잃었음을 밝혔습니다. 사고는 오늘 새벽에 발생한 것으로,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순창군 인계면은 휴가철을 맞아 이모와 삼촌 등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경찰은 추가 조사 중에 있습니다.

[용어 해설]
- 혈중알코올농도: 혈액 속에 알코올이 얼마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운전 중 음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도를 판단하는 데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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