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절망 속 전세 사기, 100억원 피해" > 사회

1. "신촌·구로·병점 100억대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 출범, 청년들 절망 속 피해 소리
2. 평균 93년생 피해자, 약 100억원대 피해, 경매 유예와 전세사기특별법 개정 요구
3. 주택 7개 중 4개가 불법 건축물, 최우선변제 받지 못한 피해자들도 다수
4. 정부와 은행에 책임 촉구, 청년전세대출 제도 개선 필요

[설명]
서울 신촌·구로, 천안 병점 등에서 청년들을 겨냥한 대규모 전세 사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생년 93년생인 피해자들이 거주하는 주택 7채 중 4채가 불법 건축물로, 피해액은 약 10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대책위원회는 경매 유예와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며, 최우선변제를 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다수인 상황에서 정부와 은행에 책임을 물었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전세사기: 전세금을 제대로 반환하지 않고 건물을 대여한 후 경매로 인해 세입자가 피해를 입는 사기 행위
- 최우선변제: 주택 경매 시 소액 임차인의 보호를 위해 받을 수 있는 변제금의 우선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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