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 선릉 훼손 사건, 50대 여성 구속 영장 발부 > 사회

1. 경찰, 조선왕릉 선릉 훼손한 50대 여성 A씨 구속영장 신청
2. A씨, 성종왕릉 10cm 깊이의 구멍 낸 혐의
3. 선릉은 9대 왕인 성종과 왕비 정현왕후의 능

[설명]
서울 강남경찰서가 16일, 조선왕릉 선릉을 훼손한 혐의로 입건된 5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성종왕릉을 파헤쳐 10cm 깊이의 구멍을 낸 것으로 파악되며, 이로 인해 구속 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선릉은 성종과 왕비 정현왕후가 묻힌 장소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경찰은 가덕지구 등 다수의 문화재 훼손 사건 발생으로 모방범죄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요청했습니다.

[용어 해설]
1.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계적으로 중요하다고 인정받는 문화유산으로, 세계 유산위원회에 등재된 역사적 유적이나 건축물을 말합니다.
2. 구속영장: 범죄 용의자를 잡거나 구속하기 위해 발급하는 명령서로, 증거나 혐의에 따라 법원이 발부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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