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에서 어선 전복사고 발생, 선원 1명 사망 > 사회

1. 전남 보성군에서 어선 전복사고 발생
2. 양명 중 한 명 사망, 한 명은 무사
3. 사고 원인은 너울성 파도로 추정
4. 해경이 사고 경위 조사 예정

[설명]
오늘(3일) 오전 6시쯤 전남 보성군 장도 앞 남방 해상에서 0.5t급 민간 어선 A 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선에 탑승한 2명 가운데 선원 B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바다에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선장 C 씨는 다른 어선에 의해 구조되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너울성 파도로 어선이 전복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어선: 어류를 잡기 위해 이동하면서 어류를 공구로 던져 던져서 잡는 선박
- 너울성 파도: 연안이나 해안 부근을 따라 흐르는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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