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열대야 지속...폭염경보 발령 > 사회

1. 밤사이 대구·경북 지역에서 열대야 발생
2. 주요지점 최저기온은 25도 이상
3. 대구 7월20일 이후 15일째 열대야
4.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발령
5.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자제 요청
6. 대구·경북 폭염경보 10일째 지속

[설명]
지난 밤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덥고 습한 바람이 유입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주요지역의 최저기온은 25도 이상으로 기록되었고, 대구는 7월20일 이후 15일째, 포항은 7월24일 이후 11일째로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는 폭염경보와 울릉도, 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됩니다. 대구기상청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열대야: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
- 폭염주의보: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지속될 때 발령
- 폭염경보: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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