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APEC 정상회의 유치 실패…고배 속 향토에 안방심] > 사회

1. 제주도, APEC 유치 실패로 향토에 안방심.
2. 경주시가 최종 후보도시 선정되며 제주도 다시 실패.
3. APEC 유치 노력 물거품으로 1조 5천억 원 손실 예상.
4. 제주도지사는 아쉬운 결과에도 제주 도약 기회로 전망.
5. APEC 제주유치 범도민추진위, 선정 평가 투명성 요구.

[설명]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노력해온 제주도가 경주시에 밀려 유치 실패로 돌아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의 안방심과 도민들의 실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APEC 유치 노력으로 예상했던 1조 5천억 원 이상의 경제 파급 효과가 물거품이 되면서 지역 경제에도 타격이 예상됩니다. 제주도지사는 아쉬운 결과에도 제주의 도약을 기회로 삼을 것을 밝히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한편, APEC 제주유치 범도민추진위는 외교부의 선정 평가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요구를 내세우며 도민들의 의구심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APEC: 아태평화 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의 약자로, 아태 지역의 경제 협력 및 통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
- 경쟁도시: 특정 사업이나 사업지에 대해 경쟁 관계에 있는 도시.
- 선정 평가: 특정 사업에 대해 선정하는 과정에서 수행되는 평가 및 판단.
- 경제 파급 효과: 특정 사업이나 사업지가 주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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